영화 서울의 봄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540만 돌파!

한동안 극장가에 재미있는 영화가 없었는데,  최근 하반기 최고의 영화가 개봉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아픈 실화. 군사 반란 사태를 모티브로 제작한 김성수 감독의 신작영화 서울의 봄입니다.  오늘로써 개봉 16일 차 되었고, 누적 관객수 5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작비가 대략 270억 원 정도이고, 손익 분기점이 460만 명 정도부터라고 했는데 이미 수치상으로는 훌쩍 넘겼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봄 예매정보

 

1.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서울의 봄은 12세 관람가 영화이고, 러닝타임은 141분입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목 서울 봄 뜻은, 1979년 10월 27일부터 1980년 5월 17일까지 유신체제를 벗어나 민주화 하자는 운동이 있었던,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인 프라하의 봄에 빗댄 것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의 시작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가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입니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황정민)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갑니다.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사투를 담은 줄거리입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시나리오 떄문에 엄청난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어 손에 땀을 쥐고 볼 수 있고, 어느덧 엔딩크레디트가 올라갑니다. 

 

 

2. 감독 및 등장인물

김성수 영화감독은 비트(1997년작), 태양은 없다(1998년작) 두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알려진 감독입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입니다. 이떄부터 정우성배우와는 인연이 있었습니다. 그 뒤 이렇다 할 흥행한 영화는 없었고, 2013년 영화 감기와  2016년 영화 아수라가 있습니다. 

 

등장인물에는 국가안보사령관 정두광(황정민), 수도 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육군참모총장 정상호(이성민), 9사단장 노태건(박해준), 헌병감 김준엽(김성균)이 맡았습니다.

 

이외에도 특별출연진도 화려한데, 청상호 총장의 경호원(이준혁), 공수혁 오른팔 특전사(정해인), 특전사령관(정만식)이 연기를 합니다. 

 

3. 마무리

영화 <서울의 봄>을 보기전에 10.26 사태를 담은 <남산의 부장들 / 그때 그 사람들>, 서울의 봄을 짓밟은 광주민주화 운동을 담은 <택시운전사>, 6.10 민주화 항쟁을 담은 <1987>, 을 보신다면 전후의 사건들을 좀 던 잘 알 수 있고, 영화를 보면 한층 도움이 될듯합니다. 실화 바탕의 영화이고, 이미 예견된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단연코 올해 한국영화 중에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배우들의 특수분장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남산의 부장들 : 네이버 통합검색

 

그때 그 사람들 : 네이버 통합검색

 

택시운전사 : 네이버 통합검색

 

영화1987 : 네이버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