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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여러 폭포가 있는데
저는 쇠소깍에 카누타러 가는 길에
정방폭포를 들렸는데요.
기대이상으로 시원한 뷰를 만끽하고
힐링하고 왔어요.
우선 주차장 무료이고
입장권은 성인이 2,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니
가볍게 힐링하기 최고인것 같아요.


캬 끝내주죠?
속이 뻥뚫리는 기분이었답니다.
주차장에서 걸어내려가는 것도 금방이라서
전혀 힘들지 않게 도착했어요.
사진을 그냥 막 찍어도
인생샷 나오더라구요.

정방폭포 보러 내려가는 길 한켠에
할머님들께서 판매하고 계신
멍게, 해삼, 전복, 꿀소라인데요.
여기 앞켠에 돌 위에 장판 깔아주져서
앉아서 먹고갈수 있게 해두셨어요.
해산물 좋아하기도 하고
언제 정방폭포를 보며 먹어보겠냐 싶어
먹고 가기로 했어요.
가격은 한접시에 3만원이고
전복까지 하면 4만원입니다.
현금결제이고 현금 없으신분은
계좌이체도 가능하세요~

짜잔 이렇게 접시에 마늘, 초고추장,
젓가락 담아서 주세요.

주문한 한접시가 나왔고
오분만에 순삭했어요.
저는 멍게가 가장 맛있었어요!
멍게로만 3만원 한접시 드실수 있으니
멍게 좋아하시는 분은 그렇게 드셔요 :)
기대치않았던 정방폭포 뷰와
멍게 맛까지
추천드립니다 :)
이제 저는 쇠소깍 카누타러 갈건데
후기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포스팅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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