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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여행

스플리트 한달살기 현지 맛집 총정리! 커피,빵,젤라또,피자,베이글

by 보통의행복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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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저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한 달 살기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했어요.


약 5개월의 장기 여행 중이었기에

외식을 자주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사이사이,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처럼 맛있는 커피 한 잔,

따뜻한 빵 하나, 젤라토 한 스쿱을 먹는

즐거움이 참 소중했어요.

 

이번 글에서는 한 달 동안 제가 직접

가본 스플리트의 커피숍, 피자, 베이글,

빵집, 젤라또 가게 7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다 올드타운 근처에 있거나, 숙소 근처

동네에서 찾은 곳들이라 여행자,

장기여행자 모두 참고하기 좋을 거예요.

 

 

 

 

 

 

1. Coffee Biljka

스플리트_Coffee Biljka
스플리트_Coffee Biljka

 

올드타운 내부 작은 광장옆으로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카페. 광장 가운데

동상밑에 앉아있다 커피냄새가

너무 좋아 우연히 방문. 인테리어가 참

예뻤고, 커피도 깔끔하게 잘 내려요.

 

라테를 주문했고, 우연히 먹은 거치고

너무 맛있게 마셨어요. 그리고 레귤러,

라지 사이즈 있는데 라지로 드세요.

레귤러는 엄청 작아요.  

 

2. 4 Coffee

스플리트_4 Coffee
스플리트_4 Coffee

 

올드타운 동쪽 출입구 근처에 있어요.

올드타운 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길래

방문해 봤어요,

 

글지도에서 검색해 보니

평점 4.9더라고요. 작은 부스처럼 생겼고,

커피 맛은 꽤나 훌륭했어요.

직원인지 사장님인지 혼자서 일하고 있었고,

물높이도 물어봐주고 커피에 진심인 듯했어요.

추천!

 

3. Pizzeria Sette Sorelle

스플리트_Pizzeria Sette Sorelle
스플리트_Pizzeria Sette Sorelle

 

스플리트에 도착한 날 uni rent에 자동차를

반납하고 리바거리로 가는 길에 우연히 봤어요.

uni rent에서 1분 거리예요.

 

늦은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많길래 나중에

다시 와보자고 했던 곳이에요

 

여기도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평점 4.9 

리뷰 6,424개로 엄청난 맛집이었어요.

 

와이프와 1인 1 피자로 TAIGETE 피자

ELETTRA파자, 레몬맥주를 주문했어요.

 

우리나라랑 다르게 넉넉한 루꼴라인심,

화덕이라 도우도 얇고 쫀득하고 

왜 인기메뉴인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추천!

 

 

 

 

 

 

 

그리고 트러플피자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향도 진하고 피즈도 풍미가 좋고

짭짤하니 맥주와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먹다 남은 피자는 포장해 달라고 해서

숙소로 가져왔어요. 직원도 친절하고,

좋은 추억 남기고 왔어요. 추천!

 

4. Sladoledarnica Emiliana

스플리트_Sladoledarnica Emiliana
스플리트_Sladoledarnica Emiliana

 

두브로브니크에서 젤라토에 엄청 실망을 했어요.

뭘 자꾸 두 번~세 번~먹으라는 건지원....

 

그런데 이곳은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레몬이랑 솔티드 캐러멜을 먹었는데, 인공적인

단맛 없이 깊은 맛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종류도 여러 가지여서 골라먹기 좋아요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먹기 너무 좋았어요. 

추천!

 

5. Brooklyn Bagel Co

스플리트_ Brooklyn Bagel Co
스플리트_Brooklyn Bagel Co

 

쫄깃한 베이글에 다양한 토핑 조합이 있는 곳.

관광지임에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
우리는 테이크아웃해서 전망대 가서 먹었어요.

 

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한 끼 때우기에 좋았어요
미국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인데,

 

스플리트에서

색다른 메뉴를 먹고 싶을 때 추천!

 

6. Babić pekara - Bol

 

 

 

 

 

 

제가 한 달 머물렀던 숙소 근처 빵집이에요.

현지 동네 빵집인데, 따뜻한 빵이 진열대에

가득 쌓여 있는 모습이 너무 정겨웠어요.


고등학교 앞이라 학생,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카드결제가 되는 곳이에요

가격도 착해요. 1~2 유료 사이에 구매가능

 

우리나라처럼 비주얼 예쁘고,

자극적인 빵은 별로 없어요.

크로아티아가 전반적으로 그런 거 같아요.

 

빵이 주식인 나라여서 그런지 대부분

건강한 빵 느낌이에요.

아침에 먹을 빵 자주 구매했어요

 

7. Pekara Milaković

스플리트_빵집
스플리트_빵집

 

여기도 제가 묵었던 숙소 근처에 있던 빵집인데

마트 가는 길에 종종 들렸어요.

 

현지인들이 엄청 줄 서있고, 바로 만든 따뜻한

빵을 살 수 있어요.

진짜 '동네 맛집' 느낌이 강했어요.

 

가격은 1~3유로 정로도 기억해요.
페이스트리 종류가 많고, 가격도 착해요.

 

그리고 이 빵집 근처에는 현지 시장

매일 아침 열렸는데, 과일, 채소, 고기, 치즈 등

다양하게 팔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8. 마무리

스플리트에서의 한 달은 참 따뜻하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어요.


처음에는 '내가 한 달이나 여기서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매일 아침 커피 한 잔, 빵 하나,

익숙해진 골목과 작은 루틴들이
조금씩 이곳을 ‘내가 잠시 사는 곳’으로

만들어줬던 것 같아요.

 

이 글이, 누군가의 스플리트 여행이나

한 달 살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리뷰는 일상 루틴, 마트 정보 같은 것도

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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