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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여행

두브로브니크 저렴한 오션뷰 숙소 추천! 구시가지 말고 신시가지숙소 솔직후기

by 보통의행복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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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0일 ~ 10월 15일까지

크로아티를 여행했어요. 저는 두브로브니크부터

시작해서 자그레브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정말 기억에 남는 도시였어요.

그중에서도 4박 5일간 머물렀던

Dubrovnik Skyline Apartments.

 

숙소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가격, 조용한 위치, 접근성이었어요. 아고다

통해 예약한 이 숙소는 그 모든 것을 충족시켜

줬어요. 숙소 자체만으로도 여행의 만족도를

확 끌어올려준 곳이라 리뷰해 볼게요.

 

아고다 객실링크 바로가기

 

1. 숙소를 선택한 이유

처음에는 다들 묵는다는 구시가지 근처 숙소를

알아봤어요. 그런데 장기여행자가 이용하기에는

가격이 전반적으로 정말 비쌌고, 후기를 찾다

보니 공통된 글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구시가지 쪽 숙소는 캐리어 끌고

계단 올라가는 게 진짜 힘들다"였어요.

 

실제 여행을 하다 보니 구시가지 안쪽에서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땀 뻘뻘 흘리는

여행객들을 엄청 많이 봤어요.

 

특히 구시가지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골목이 좁아서, 숙소까지 이동이

정말 불편해 보였여요.

 

그래서 조금 거리가 있어도 뷰 좋고, 접근성이

나은 숙소를 찾게 됐고, 그렇게 선택한 곳이

Dubrovnik Skyline Apartments였어요.

결론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2. 숙소위치

Dubrovnik Skyline Apartments
Dubrovnik Skyline Apartments

Dubrovnik Skyline Apartments

구시가지에서 버스로 약 1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요. 언뜻 보면 좀 멀어 보일

수도 있지만, 중심부의 북적임에서 벗어나

조용히 쉴 수 있었고, 숙소 창문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좋았어요. 멀리 보이는 바다와,

크루즈, 발칸반도 특유의 돌산까지 다 보여요.

3. 내부시설

우리 부부가 묵었던 객실은 침대 하나와 거실,

간이 주방, 화장실이 있는 구조였어요.

넓지는 않지만 두 사람이 지내기에 충분히

쾌적했어요. 모든 시설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아고다에 나와있는 사진과 거의

동일했어요. 침대도 넓고 편하게 잤어요.

 

주방에는 냉장고, 커피포트, 기본 조리도구와

식기류가 잘 갖춰져 있어요. 식탁은 작지만

딱 2인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했어요.

 

외식비가 비싸서 숙소주방에서 간단한 요리도

해 먹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건 전자레인지는

없어서 조금 불편했어요. 그리고 프라이팬

상태가 안 좋아서 고기는 못 구워 먹었어요.

 

아고다 후기를 보면 온수샤워 이슈가 있던데,

입실하면 보일러 사용설명서가 있어요.

퇴실할 때까지 보일러 스위치 계속 켜두시면

2인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없었어요. 그리고

9월 중순이었지만 에어컨 안 켜도 덥지 않고

딱 좋았어요.

4. 호스트와의 소통

체크인 전날, 호스트가 친절하게 메시지를

보내줬어요. 비대면 체크인으로 진행했고,

설명도 잘해줘서 편하게 입실했어요.

 

숙소 이용법, 숙소 주변정보도 친절하게

설명해 줬어요. 답장도 빠르게 왔고,

퇴실까지 순조로웠어요.

 

5. 교통편

두브로브니크공항에 밤 11시쯤 도착을 했어요.

이미 대중교통은 모두 끝났고,

우버 불러서 숙소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숙소에서 2분 정도 걸으면 올드타운으로

가는 버스 탈 수 있어요. 금방가요.

 

올드타운에서 돌아올 때는 내렸던 곳 건너편에서

버스를 타면 되고, 처음 승차한 곳 건너편에서

내려서 숙소로 돌아오면 돼요.

 

6. 숙소 주변

걸어서 2분 거리에 작은 마트가 있어요. 그리고

걸어서 8분 거리에 대형마트 tommy가 있어요.

10분 거리에 비치도 몇 군데 이용할 수 있어요.

 

7. 아쉬운 점 & 참고할 점

  • 숙소 가는 길이 살짝 언덕이라
  • 체크인, 체크아웃 시엔 택시나 버스를 이용.
  • 세탁기는 없어요.
  • 버스로 15분이 멀게 느낄 수 있음

8. 마무리

구시가지 불편함과 북적임을 피하고, 여유와

풍경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해요.

그리고 버스로 15분 생각보다 멀지는 않아요.

두브로브니크 숙소 알아보신다면

한번 고려해 보세요. 저는 만약 또

두브로브니크에 간다면 이용할 거 같아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두브로브니크 4박5일 여행 리뷰도 작성했으니

↓ ↓ ↓ ↓ 밑에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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