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버전]태국 끄라비 아오낭비치 최신 맛집 top8 꼭 가봐야 할 로컬 맛집 총정리!

 

안녕하세요! 태국 남부의 보석 같은 여행지, 끄라비를 여행하신다면 맛있는 음식도 놓칠 수 없죠. 태국은 2달 여행했고, 끄라비에 약 20일 정도 여행했습니다. 솔직히 다른 지역에 비해 엄청난 맛집이 많이 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신선한 해산물 요리부터 태국 로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숨음 맛집들이 많답니다. 오늘은 끄라비에서 맛있게 먹었던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맛있는 순서대로 순번을 작성한 건 아닙니다. 

1. 고댕국수(아오낭) 타이누들

고댕국수 타이누들

고댕국수는 끄라비에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쌀국수 맛집이에요.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고기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요. 다른 식당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청결했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보통과 라지사이즈 있으니 주문 시 고르시면 돼요. 그리고 테이블 위에 있는 식초, 피시소스, 양념장은 기호에 맞게 꼭~ 첨가하세요. 태국음식은 소스를 추가면 더욱더 맛있거든요.  위치는 제 기준으로 메인도로 제일 끝쪽에 자리하고 있어요. 아오낭비치 쪽에 머무신다면 좀 걸어가야 합니다. 

 

2. 지도에도 없는 야시장

끄라비 야시장

고댕국수를 드셨다면 아오낭비치 쪽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걷다 보면 모스크앞쪽으로 약 50m 정도로 길거리에 작은 야시장이 매일저녁 7시에 오픈해요. 여기서 과일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저는 망고, 파인애플, 두리안), 음식, 디저트 등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며칠 동안 이것저것 먹어본 결과 과일, 디저트류, 치킨, 무삥은 꽤나 훌륭했어요. 

 

3. KOTOY KITCHEN

마싸만커리

 

끄라비에 머무는 동안 제일 많이 이용한 식당이에요. 이유는 맛있기도 했고, 제가 머문 숙소랑 걸어서 2분 컷으로 가깝기도 했고, 전화주문하면 배달비 없이 방까지 바로 배달도 해줬거든요. 참고로 제가 이용했던 호텔은 워크인으로 찾은 곳인데 저렴하고 깨끗해서 너무 만족스럽게 지낸 곳인데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한 곳이에요.  제가 작성했던 리뷰 참고해 보세요.

끄라비 아오낭 해변 근처_3성급 호텔 프랭크 아오낭 리조트 솔직 후기! 위치, 수영장, 장점 총정

 

다시... 팟타이, 마싸만커리(강력 추천), 파낭커리(강력 추천), 기본 볶음밥, 게살볶음밥, 치킨&캐슈(강력 추천), 쏨땀 등등 여러 번 먹었는데 다른 곳보다 저한테 간도 잘 맞고, 음식도 잘하고, 다시 생각해 봐도 꽤나 훌륭한 식당이었어요.

 

4. The Best One PadThai

파인애플볶음밥, 모닝글로리, 팟타이

 

The Best One PadThai는 끄라비에서 나름 유명한 팟타이 전문점 중 하나로, 길은 걷다 보면 여기만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쫄깃한 면과 새콤달콤한 소스, 풍부한 토핑이 조화를 이루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팟타이 집인데 파인애플볶음밥도 꽤나 훌륭합니다. 

 

5. Family Thaifood & Seafood

끄라비에 첫 숙소였던 아오낭 두공 호텔 바로 앞에 있던 식당이었어요. 저녁때 체크인하고 배고파서 아무 검색 없이 식사를 했는데 알고 보니 나름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웨이팅도 했거든요. 여기서도 여러 메뉴 먹어본 결과 이 정도면 무난하게 실패없이 먹기 좋았어요. 참고로 끄라비가 진짜 맛집이 별로 없어서 이정도면 꽤나 훌륭한 편에 속하는 거 같아요. 태국 두 달 여행하다 보니 어떤 게 맛있는 건지 기준이 생기더라고요. 

 

6. MR.Ruut Fryit Shop & Smoothie

과일

 

여기는 과일하고 스무디 전문점이에요. 과일과 스무디는 거의 여기서 많이 사 먹었어요. 이유는 과일종류가 많고 직원들이 깔끔하고 깨끗하고, 안쪽에 냉장고에 시원한 과일도 주문가능하더라고요. 아오낭비치 초입에 있어서 라일레이 놀러 갈 때, 아오낭비치 놀러갈때 이용하기 딱 좋아요.

 

7. Homemade Burger

햄버거

햄버거

 

아오낭해변을 바라보고 왼쪽 편 해변가길로 조금 걷다 보면 작은 푸드트럭이 보이는데 바로 햄버거 트럭입니다. 저녁 6시 정도 오픈했던 거 같고, 서브웨이같이 즉석에서 빵 및 토핑을 고르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간식으로 먹기에 좋았아요. 미리 시원한 맥주하나 사서 바로 앞 아오낭해변에서 드시면 최고입니다. 분위기 좋아서 맛도 좋은 거 같아요.

 

8. Tandoori hut Restaurant & bar

버터치킨거리

 

끄라비에 와서 놀라웠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인도식당이 정말 많다는 거예요. 인도 쪽 관광객이 정말 많고, 대부분식당이 할랄식당이고, 생각보다 제가 생각하는 태국로컬식당이 별로 없어요. 여행 오셔서 태국음식이 안 맞거나 물린다면 한 번쯤 방문해도 괜찮더라고요. 여러 군데 검색해 보고 방문한 곳인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버터치킨커리 먹었는데 난이랑 밥이랑 맛있게 잘 먹었어요. 

 

9. 총평

메인도로와 골목골목에 식당은 정말 많아요. 저도 약 3주간 많은 식당을 방문했는데요. 시간이 많은 여행자들은 저처럼 여러 군데 갈 수 있지만 시간이 없는 여행자분들은 최선의 선택을 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세요. 여행을 더욱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맛집 리스트,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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